1.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점검
자동차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는 **엔진오일, 미션오일, 브레이크 오일** 등의 점검이 필수적이다.
- 엔진오일: 5,000~10,000km마다 교체
- 미션오일: 40,000~50,000km 주기로 점검
- 브레이크 오일: 2년 또는 40,000km마다 교체
- 파워스티어링 오일: 핸들 조작이 무거워지거나 소음 발생 시 점검 필요
오일류는 차량의 **혈액과 같은 역할**을 하므로, 부족하거나 오염되면 엔진과 변속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.
2. 타이어 점검: 안전한 주행의 기본
🚗 타이어는 차량의 유일한 접지면으로, 마모되거나 공기압이 부족하면 사고 위험이 커진다.
- 공기압 점검: 한 달에 한 번 체크 (제조사 권장 공기압 확인)
- 트레드 마모 상태: 마모 한계선(1.6mm) 도달 시 교체
- 휠 얼라인먼트: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면 조정 필요
- 스페어 타이어: 비상 시 대비해 공기압 및 상태 점검
간단한 **동전 테스트**로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.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이면 교체할 시기다.
3. 배터리 상태 점검
자동차 배터리는 **시동을 걸고, 라이트, 에어컨, 오디오 등** 전자 장치를 작동시키는 핵심 부품이다.
- 배터리 수명: 보통 3~5년 주기로 교체
- 충전 상태 확인: 전압이 12.4V 이하라면 교체 고려
- 단자 부식 점검: 녹이 생기면 전압 저하 위험
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려면 **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조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.**
4. 냉각수 및 부동액 체크
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**냉각수와 부동액을 적정량 유지**하는 것이 중요하다.
- 교체 주기: 2~3년 또는 40,000~60,000km마다 교체
- 부족 시 보충: 냉각수가 낮아지면 정품 부동액으로 보충
- 누수 점검: 라디에이터 호스, 연결 부위에서 누수 확인
**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인해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.**
5.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점검
🚦 **브레이크 성능은 생명과 직결된다.**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.
- 브레이크 패드 마모: 30,000~50,000km 주기로 교체
- 디스크 상태 점검: 표면이 심하게 깎였거나 균열이 있으면 교체
- 소음 발생: 브레이크 사용 시 소음이 크면 정비 필요
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되면 **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.**
6. 와이퍼 및 워셔액 확인
비 오는 날이나 눈길에서 **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와 워셔액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.**
- 와이퍼 교체 주기: 보통 6개월~1년
- 워셔액 점검: 부족하면 즉시 보충
- 고무 손상 확인: 와이퍼가 제대로 닦이지 않으면 교체
🚿 깨끗한 시야 확보는 **주행 안전의 기본**이다.
7. 조명 및 전기 계통 점검
야간 운전 시 헤드라이트, 방향 지시등, 브레이크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.
- 전구 수명: 1~2년마다 점검
- LED 차량: 전압 이상 감지 시 수리 필요
- 계기판 경고등: 이상 신호가 뜨면 즉시 정비
🔦 차량 조명이 꺼져 있으면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.